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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가볼만한 관광지는 어디?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 발표…문화형으로 탈바꿈한 전통시장 인기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7.01.09 09:55
  • 호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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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발표했다.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독도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울산 영남 알프스, 태화강 십리대숲, 경북 울진 금강송 숲길, 영덕 대게거리가 올해 신규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에 눈에 띄는 점은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제주 지질트레일, 강릉 커피거리처럼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스토리)·기반시설(인프라) 등을 부여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대두된 곳이 상당수 포함된 점이다. 이 밖에 젊은 사람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롯데월드, 홍대거리, 이태원 관광 특구, 송도 센트럴파크가 관광지 100선에 추가됐으며, 충남권에서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공주 공산성이 지정됐다.

지난 해 문화형 전통 시장으로 탈바꿈해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던 광장시장, 대인예술시장, 정남진 토요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도 선정돼 달라진 관광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평이다. 이들 시장은 시장 고유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고유의 개성이 반영된 인테리어와 특화된 아이템으로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지가 다수 포함됐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태 관광지 역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북한산, 평창 대관령,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태안 안면도, 속초 해변, 청산도는 올해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다양한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다. 관광지 인지도·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도 병행해 모든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hyo@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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