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경부·동해선, 11일은 호남·전라·장항선…11일 4시부터 코레일톡 예매 가능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10~11일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KTX 설 기차표를 예매한다.
코레일은 KTX 설 열차권 예매를 10~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설 열차승차권 대상 기간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10일에는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의·경원·경북·동해남부선을,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을 예매한다.
전체 승차권 중 70%는 인터넷에서, 나머지 30%는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서 예약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 가능하며, 역 발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예매는 1회에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매 가능하다.
코레일은 2017년부터 명절 승차권 예매 시 잔여석 승차권 판매 시간을 앞당겨 결제 기간이 시작되는 11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설에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으시는 고객이 원활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승차권은 반드시 지정된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