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캐나다국립공원 공짜로 여행한다
2017년 캐나다국립공원 공짜로 여행한다
  • 김경선 차장
  • 승인 2016.12.23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국 150주년 기념, 국립공원 홈페이지서 디스커버리 패스 발급

2017년 한 해 동안 캐나다의 모든 국립공원을 공짜로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캐나다는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여 캐나다 전역의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국립공원을 비롯해 해양 보존 지역, 국립공원이 관리하는 역사유적지(National historic Site)도 포함된다.

2017년 한 해 동안 캐나다 전 지역의 국립공원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다.
국립공원을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 관리국 홈페이지에서 디스커버리 패스를 발급받아야한다.

내년에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은 46개의 국립공원, 171개의 역사유적지, 4개의 해양 보존 지역, 1개의 국립 도시 공원 그리고 8개의 국립운하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캐나다 국립공원 관리국 홈페이지(www.pc.gc.ca)에서 디스커버리 패스(Discovery Pass)를 발급받아야하며, 유효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2017년 1월 1일 론칭하는 Passport2017.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와 참여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