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4일 열리는 제9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3년 연속으로 1만 명 이상이 참가 신청해 메이저급 대회 급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3월18일 대회본부에 따르면 “17일 최종마감결과 1만1285명이 접수하였으며, 2년 전 제7회 대회 1만105명, 제8회 대회 1만1217명에 이어 3년 연속으로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면서 “이런 결과는 지역대회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본 경기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육상경기연맹의 후원과 합천군의 주최로 오는 4월4일 오전 9시 합천 군민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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