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중국 아웃도어 시장
급성장하는 중국 아웃도어 시장
  • 글·김경선 기자ㅣ사진·이승아 중국 특파원
  • 승인 2011.04.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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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 차이나’열려… 19개국 350여 브랜드 참가

▲ ‘이스포 차이나’ 전시가 열렸던 차이나 내셔널 컨벤션 센터.

지난 2월23일부터 3일간 중국 베이징의 차이나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제7회 ‘이스포 차이나’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보다 약 29% 증가한 19개국 3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 1만77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중국 아웃도어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마무트> <클라터뮤젠> <해글로프> <사레와> <오스프리> <로우알파인> <킨> <마모트> <카리모어> 등 전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한 <킹캠프> <토레드> <카일라스> 등 중국 토종 브랜드들도 참가했다.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북미권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가 올 시즌의 신제품을 선보인 ‘이스포 차이나’.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전시회 현장을 이승아 중국 특파원이 직접 다녀왔다. 2011년 아시아 아웃도어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패션쇼를 통해 2011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 캠핑 용품 및 아웃도어 의류로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브랜드 <킹캠프>.

▲ 아웃도어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배낭을 선보인 <카리모어>.

▲ 중국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토종 브랜드 <카일라스>.

▲ 캐주얼한 스타일을 제안한 <피닉스>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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