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따뜻한 아웃도어… 방한부츠 모아보기
발이 따뜻한 아웃도어… 방한부츠 모아보기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6.11.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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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웃도어 패션의 완성은 ‘부츠’…노스페이스, 라푸마, 디스커버리 등 출시 봇물

곧 다가올 한파에 맞서 아웃도어 장비 준비가 한창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체온을 유지하는 것. 눈길을 안전하게 걷거나 동계 백패킹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무엇보다 방한부츠의 선택이 중요하다. 탁월한 보온성은 물론 접지력에 디자인까지 겸비한 이번 시즌 방한 부츠 아이템을 선별했다.

노스페이스, 부띠. 12만9,000원.

▲노스페이스, 부띠
노스페이스 방한 부츠의 대표 제품인 ’16 부띠’는 가볍고 따뜻한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또 하이드로 스토퍼를 밑창에 채용하여 접지력을 강화해 미끄러운 눈길에도 걱정없다. 기본 미드컷 스타일 제품이다. 남녀 제품으로 선보여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여성용은 제이드, 다크 브라운, 애쉬, 스모크 그레이 및 블랙 등 5가지 컬러로, 남성용은 블랙 한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남녀 제품 모두 12만9,000원.

라푸마, 아리아. 12만 원.

▲라푸마, 아리아
라푸마의 방한 부츠 ‘아리아’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여 다양한 착장에 활용 가능한 캐주얼 방한 부츠다. 고급스러운 기모 내피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향상시켰다. 내측면의 지퍼를 장착하여 착, 탈의 시 불편했던 부츠의 단점을 개선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종아리까지 오는 미드컷으로 코트, 블루종, 다운 점퍼 등 어느 착장에나 잘 어울린다. 색상은 남녀 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블랙, 여성용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남녀 제품 모두 12만 원.

디스커버리, 앵커. 11만9,000원.

▲디스커버리, 앵커
뛰어난 보온성과 신고 벗기가 편한 여성용 동절 부츠인 디스커버리의 ‘앵커’. 기존 다운과 일반 패딩보다 보온성이 월등한 3M사의 신슐레이트 소재를 갑피 전체에 적용해 따뜻한 착화는 물론 발등은 물과 눈에 강한 방수 소재를 적용했다. 두꺼운 고무 소재는 눈과 물이 고여 있는 지면에서 발을 보호해준다. 바닥창의 돌기들과 오목하게 휘어진 바닥 창은 작지 시 지면과의 접지력을 높여준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9,000원.

레드페이스, 콘트라 칼리 부츠. 14만 원.

▲레드페이스, 콘트라 칼리 부츠
방수와 방풍, 투습기능이 우수한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칼리 부츠’다.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와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내마모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사용했다. 겨울철 단기 산행이나 일상생활에서도 기능성과 디자인을 톡톡히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블랙과 그레이로 세련된 연출을 할 수 있고 한 겨울에도 부해보이지 않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색상은 남녀 공용, 가격은 남녀 제품 모두 14만 원.

제로그램, 네버마인드 다운 부띠. 11만5,000원.

▲제로그램, 네버마인드 다운 부띠
동계 백패킹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로그램의 신제품, ‘네버마인드 다운 부띠’다. 착용감을 개선하고 바닥 한기를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바닥 인솔에 10mm EVA 적용했다. 퍼텍스의 최상위 원단인 Pertex Shield+ 적용으로 외부 활동에서도 더욱 완벽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아우터 슈즈와 이너 슈즈 이중화 구조는 각각의 특징에 맞는 소재를 적용했다. 텐트 안과 밖, 동계 캠핑을 더욱 따뜻하게 돕는 필수 아이템이다. 가격은 1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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