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폴라 스타트 업
피엘라벤 폴라 스타트 업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6.11.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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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에서 펼쳐지는 생애 최고 겨울 어드벤처

스웨덴 아웃도어 피엘라벤이 매년 개최되는 겨울 아웃도어 이벤트 ‘피엘라벤 폴라’ 대회 지원 접수를 받는다.

피엘라벤 폴라는 아름다운 북극권의 자연과 독특한 아웃도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어드벤처 대회다.

피엘라벤 폴라는 북극권에 위치한 노르웨이의 시가날다란에서 툰드라 숲 지대를 거쳐 스웨덴 라플란드 지역의 유카스아르비까지 약 300km 북극 툰드라 지대를, 알라스카 허스키가 끄는 개썰매를 타고 횡단하는 프로젝트다. 4박 5일 동안 피엘라벤의 전문 머셔의 가이드를 받으며 북극 설원에 펼쳐진 환상적인 설경과 대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

피엘라벤 폴라는 1997년 알라스카의 전설적인 개썰매 레이싱 대회에서 영감을 받아 개썰매 레이스로 처음 시작됐다. 전세계 응모자 가운데 인기투표와 주최측의 엄선을 거쳐 20명이 선발된다. 한국에서는 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올해 피엘라벤 폴라 대회는 2017년 4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한 참가자 투표는 지난 16일부터 시작, 오는 12월 15일에 마감한다. 최종 선발자는 12월 20일 발표된다. 응모 방법은 피엘라벤 폴라 웹사이트내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대회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와 함께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짧은 영상 혹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는 모든 여행경비와 의류 장비를 피엘라벤 본사에서 제공받게 된다.

피엘라벤 마케팅 관계자는 “시리도록 아름다운 북극권의 자연과 독특한 아웃도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어드벤처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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