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페인트 업체 필로세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서울건축박람회’에 건강을 담은 페인트 ‘자연의 숨결’을 출품한다. ‘자연의 숨결’은 천연 광물질인 화산토를 소재로 한 기능성 마감재 페인트다.

쿠모 대용량 가습기.

‘자연의 숨결’에 사용한 화산토는 미세한 공극을 무수히 많이 갖고 있는 다공질 구조의 천연 광물질로, 섬유장 형태의 미세한 공극이 공기 중의 유해물질, 습기, 악취 등을 흡착 분해하고 흡음 방염 등의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약 알칼리성 제품으로 청결한 환경 유지가 가능하며, 시공 후 피부에 묻어나지 않고 갈라짐 현상이 없다. 아울러 황토의 원적외선의 흡수율이 높아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홍선영 필로세 대표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화학성 페인트로 국민들 상당수가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고통 받고 있다”며 “필로세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의 연구 끝에 ‘자연의 숨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필로세가 개발한 친환경 페인트 '자연의 숨결'.

가습기 전문 브랜드 쿠모는 대용량 가습기 신제품 ‘D1000R(50평형)’과 ‘S2000(100평형)’를 선보인다. 사무실이나 병원, 학교, 생산현장 등 넓은 실내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모 가습기는 물을 끓이는 가열 방식으로 무균상태의 청정 습기를 제공한다.

규모가 큰 실내에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쿠모의 대용량 가습기는 시간당 2.5~5리터의 강력한 가습량으로 건강과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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