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 21일 개최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 21일 개최
  • 김경선 차장
  • 승인 2016.10.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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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동안 장필순, 서정학 등 아티스트 대거 참여…20일 제주 시내서 전야제 열려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21~22일 양일간 제주올레 1, 2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장필순, 서정학, 남기다 밴드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걷기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21일 제주올레 1~2코스에서 열린다.

축제 전날인 20일에는 제주 시내에 위치한 간세라운지에서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 전야제’가 펼쳐진다. 총 3부로 펼쳐지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1부(18:00~18:30)는 맑은 음색의 피아노(노지영)와 화려한 음색의 엘렉톤(최인숙)이 협연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 등을 리듬감 있게 연주하고 소프라노 이채영 씨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부르며 전야제의 시작을 알린다. 2부(18:35~18:55)는 뮤지컬 배우 김유진이 ‘넬라판타지아’ 등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음악을 펼쳐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만들 예정. 3부(19:00~21:00)는 하이네켄 DJ 경쟁부분 일본 본선 세계 2위 수상자인 디제이 제리엠(DJ Jerry M)과 제주도에서 생활을 하며 음악 활동을 펼치는 디제이 이상순(DJ Lee Sangsoon)이 흥겨운 디제잉 파티로 전야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 전야제’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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