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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대륙의 실수! 이번엔 접이식 전기자전거다샤오미, 치사이클QiCycle
  • 오대진 기자|사진제공 xiaomi-mi.com
  • 승인 2016.09.30 15:49
  • 호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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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미덥지 않아 샤오미XIAOMI 제품 사용을 꺼렸다. ‘디자인 별로야. 저렴한 맛에 쓰는 거잖아’라며. 그러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하나를 선물 받았다. 출장 나가면 이상하게 이 녀석만 찾게 된다. 그래도 거기까지라고 생각했다. ‘보조배터리니까. 얻어걸렸겠지’라고. 아닌가보다. 샤오미 전기자전거가 출시를 앞둔 최신 아이폰 마냥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자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스마트 홈 앱에서 처음 제품을 공개한 샤오미는 전작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기세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운마YunBIKE C1은 전기자전거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지난해 기준 2,200만 대)에서 ‘히트다 히트!’ , 이어 국내에서도 평균 100만 원을 훌쩍 넘는 국내 업체 가격의 3분의 1수준인 약 36만 원(1,999위안)에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퍼즐 하나까지 맞췄다. 이번엔 심플한데다 잘 빠지기까지 한 치사이클QiCycle이다. 1만8,650mAh 배터리를 장착한 치사이클은 충전 완료(3시간)시 20km/h 속도로 최대 45km를 주행할 수 있다. TMM 고속모터와 시마노 3단 기어를 장착해 경사도 쉽게 오른다. 기존 전기자전거 가운데 배터리가 다 소진되면 무용지물이 되는 모델도 있었지만 치사이클은 아니다. 사용자가 페달을 밟아 수동으로도 주행할 수 있다.

   
 
   
 
   
 
   
 
핸들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속도와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이 데이터는 30일간 저장된다. 또한 GPS가 내장돼 있어 실시간으로 현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는 자신이 이동한 경로와 속도 추적이 가능하고, 소모한 칼로리까지 계산할 수 있다. 전면과 후면에는 기본적으로 라이트가 탑재돼 있다. 무게는 전기자전거 중에서는 가벼운 편인 14.5kg으로 여성 라이더도 손쉽게 들 수 있다. 미니벨로 형태로 간편하게 접으면 경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간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가격. 샤오미가 늘 배신하지 않는,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부분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중국 내 판매가격은 2,999위안(약 53만 원). 이런 착한 가격이라니. 이제는 대륙의 실수도 익숙해졌다. 그래도, 한 번만 더 쓰자. 대륙이 또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전기자전거 시장을 접수할 기세다. 중국에는 7월 28일에 출시됐다고 하는데 국내 공식 출시는 아직 말이 없다. 조속히 데려왔으면 싶다.

   
 
   
 

   
 
색상 블랙, 화이트, 레드, 옐로우
충전시간 3시간, 완충시 최대 45km 주행
무게 14.5kg
소비자가격 2,999위안(약 53만 원, 국내 출시 미정)
샤오미 글로벌

 

오대진 기자|사진제공 xiaomi-mi.com  dj@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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