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세계 챔피언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참가
사이클 세계 챔피언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참가
  • 김경선 차장
  • 승인 2016.09.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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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5·2016 ‘투르 드 프랑스’ 종합 우승자 크리스 프룸 내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L’É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에 세계 최고 프로 사이클 선수 크리스 프룸(Chris Froome)이 참가한다.

▲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에 세계 최고 프로 사이클 선수 크리스 프룸이 참가한다.

‘2016 레탑 코리아’는 오는 11월 5일에 열리며, 113년 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의 일부 스테이지를 재현하여 아마추어 선수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회다.

이번에 방한하는 크리스 프룸은 영국의 UCI(Union Cycliste Internationale) 프로 팀인 ‘팀 스카이’(Team SKY) 소속 선수로, 2013·2015·2016년 총 3회에 걸쳐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사이클 경기 ‘투르 드 프랑스’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왁티(WAGTI)의 강정훈 대표는 “’제1회 레탑 코리아’ 개최를 맞아 현존하는 최고의 사이클리스트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크리스 프룸의 한국 방한이 성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크리스 프룸의 이번 방한이 한국의 많은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들과 사이클 팬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것 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2016 레탑 코리아’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스포츠 문화 사업 전문회사 왁티(WAGTI)가 공동 주관하며, 참가 신청은 10월 5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2016 레탑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letapekorea.com)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LEtapeKorea), 인스타그램(@letape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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