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아식스와 고어텍스가 함께 하는 제주도 워킹’
▲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을 오르는 <아식스> 고객들.
<아식스> 고객 40여 명 참가…제주올레 7코스와 거문오름 트레킹
인체공학 기술로 아시아인 족형에 최적화된 워킹화를 만드는 <아식스>가 고어텍스와 함께 제주도 워킹 행사를 알차게 진행했다. 홍혜걸 박사의 걷기 예찬, 제주올레 7코스와 거문오름 워킹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제주올레 7코스 외돌개에서 돔베낭골 이어진 해안길은 유채꽃이 피어 봄기운을 물씬 풍긴다. |
첫날 강의에서 홍혜걸 박사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서 ‘영적 안정(Spirit well-being)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 홍혜걸 박사는 특유의 부드럽고 호소력 넘치는 강의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아식스> 송윤철 과장은 “최근 걷기 열풍 속에서 올바른 워킹 문화를 고객과 함께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고, 고어텍스 이창민 부장은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함께 소비자에게 쉽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좋은 계기였다”고 했다.
경북 의성에서 참가한 권용근·신선희 부부는 “강의와 워킹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아식스>와 고어텍스가 돈을 아끼지 않고 정성껏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행사 참가에 크게 만족했다.
▲ 거문오름 앞에 모인 참가자들.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방문할 수 있는 거문오름 워킹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
임영일·김경희 부부 아스팔트 아스콘 포장을 하는 남편 임영일(51) 씨와 남성들과 하기 힘든 타워크레인 운전을 하는 김경희(48) 씨는 고된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워킹으로 이기고 있다. 그동안 두 아이를 키우느라 여유가 없어 결혼 후 25년 동안 부부 여행은 떠나본 적이 없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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