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우려 씻고 전년 대비 76% 성장’
‘부진 우려 씻고 전년 대비 76% 성장’
  • 글·이두용 기자ㅣ사진·아웃도어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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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ISPO CHINA 2010

▲ 전년 대비 76% 성장으로 부스마다 업체와 관계자들 간의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3월 4~6일 중국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기능성·편의성 적용한 다양한 제품 전시

▲ 방문객들로 붐비는 이스포 차이나 매표소. 전년 대비 21%가 증가한 총 1만6300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지난 3월 4~6일 북경에 위치한 중국 국제 전시장에서 제6회 중국 스포츠 용품·패션 박람회(ISPO CHINA 2010, 이하 이스포 차이나) 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2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이스포 독일’의 성공에 힘입어 아시아 아웃도어와 스포츠시장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돼 관련 업체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매년 북경에서 열리는 이스포 차이나는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의 이목도 집중되는 아웃도어·스포츠분야 아시아 최고의 전시회다.

더욱이 이번 전시회는 중국의 아웃도어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행사가 열리기도 전 지난해의 두 배에 가까운 참가 등록이 이루어져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 행사를 위해 이스포 차이나 측은 전시공간을 특별 설계 및 디자인 했다(좌). 이스포차이나 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열린 이벤트 광경(우).
행사를 위해 이스포 차이나 측은 전시공간을 특별 설계 및 디자인하고 전시에 적용시킬 수 있는 아웃도어·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기획했다. 이렇게 이스포 차이나에 전시된 각 브랜드의 아웃도어·스포츠 용품들은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성·기능성으로 관계자들과 방문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이스포 차이나에는 이제까지 참여하지 않았던 세계적인 아웃도어·스포츠브랜드인 <컬럼비아>를 포함해 <마운틴하드웨어>, <사레와>, <레가타>, <파쉬> 등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 아웃도어·등산·캠핑 용품을 전시하고 있는 알피넥스(상).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 카일라스(하).
이러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총 214개 업체가 참여했고, 전년 대비 76% 성장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전시장을 찾은 방문자 또한 총 1만63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1%나 증가했다.

이스포 차이나 전시장을 찾은 클라우스 디트리히(Klaus Dittrich) 이스포 독일 CEO는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은 이스포 차이나의 결과에 기쁘다. 이스포 차이나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의 아웃도어·스포츠 용품 시장의 중심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이스포 차이나의 앞으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이스포 차이나의 성공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아웃도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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