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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밤을 위해…8월에 듣는 핫한 음반들
시원한 여름밤을 위해…8월에 듣는 핫한 음반들
  • 류정민 기자
  • 승인 2016.08.22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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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MUSIC

혼네|Warm On A Cold Night
일본어로 ‘본심’을 뜻하는 영국 일렉트로닉 듀오 ‘혼네’의 음악은 빈티지, 일렉트로닉, R&B 잼 스타일로 현대 도시인들의 일기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멜랑콜리 하면서도 달큰한 분위기가 담긴 ‘All In The Value’ , 나른한 멜로디라인이 섞인 관능적인 퍼커션과 산뜻한 신스 사운드의 ‘The Night’ , 새벽 3시의 정적과 설렘을 동시에 담은 ‘3am’을 포함한 16곡으로 로맨틱한 밤의 사운드를 담아냈다.

▲ 영국 일렉트로닉 듀오 혼네. ⓒ워너뮤직

참깨와 솜사탕|까만 방, 남은 이야기

어둠이 짙게 깔린 방 안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상념과 감정을 담은 모습이 돋보이는 참깨와 솜사탕의 리패키지 앨범. 정규 1집 ‘까만 방’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그 이후에 채워진 이야기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풀어냈다. 상대에 대한 그리움과 담백한 편곡의 상반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 ‘말로’와 데뷔앨범에 수록된 히든 트랙을 새롭게 편곡한 ‘3.14’ , ‘여기까진가요’ 등 신곡 3곡이 더해졌다.

맥스웰|blackSUMMERS’night
맥스웰 음악 인생의 2막과도 같은 앨범 <blackSUMMERS’night>가 7년 만에 나왔다. 2009년 <BLACKsummers’night>로 시작된 시리즈는 3부작까지 이어진다. ‘Lake by the Ocean’은 맥스웰만의 고전적인 사운드가 담긴 곡이다. 우아하고 관능적인 곡으로 2009년 대히트했던 곡 ‘Pretty Wings’나 초창기의 ‘Ascension’이 떠오른다. 8월 16일, 데뷔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처음 여는 콘서트도 기대해볼만 하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오르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벼랑위의 포뇨, 바다가 들린다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음악 45곡을 오르골 소리로 들어보자. 영롱한 오르골 소리가 정서안정과 집중력향상에 도움을 준다. ‘자연치유리듬’ 효과가 있는 숲 소리, 새소리, 맑은 시냇물 소리 등이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귀에 익은 주옥같은 멜로디는 태교, 휴식, 명상 등 남녀노소 누구든 빠져들게 만든다.




모리카와 나츠키|<J>~Sentimental Cover~
스탠다드 재즈와 팝 명곡들을 꾸준히 커버해 온 모리카와 나츠키의 다섯 번째 앨범. 재즈와 R&B, 소울에서 라틴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넓은 음역대가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모리카와 나츠키. 그녀가 선정한 일본 명곡들을 어쿠스틱한 분위기와 단아한 사운드로 들려준다. 특히 김장훈이 번안해 불렀던 ‘Goodbye Day’가 수록되어 있어 J-POP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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