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로프스, ‘스트라이브 GT’ 출시
하그로프스, ‘스트라이브 GT’ 출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6.08.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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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단기 산행에 적합한 경량 트레킹화…마찰력과 내구성, 통기성, 방수성 등 우수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가 하절기 산행을 위한 경량 트레킹화 ‘스트라이브STRIVE G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혼합해 제작한 아웃솔로 비에 젖은 지면에서도 뛰어난 마찰력을 발휘하고, 소재 특성상 마모가 적어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갑피에는 메쉬 소재를, 안감에는 고어텍스를 사용해 통기성과 방수성도 뛰어나다.

▲ 하그로프스가 새롭게 출시한 경량 트레킹화 ‘스트라이브 GT’.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의 신발 제작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트레킹화 전족부와 후족부에는 아식스 고유 완충 소재인 젤을 사용해 충격흡수력을 높였으며, 미드솔에는 소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블루와 오렌지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4만 원.

하그로프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러닝 인구 증가와 함께 완만한 산악 코스를 걷거나 달리는 트레킹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스트라이브 GT’는 하절기 단기 산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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