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듯 안 신은 듯 편안하다…알록, 스킨 슈즈
신은 듯 안 신은 듯 편안하다…알록, 스킨 슈즈
  • 김경선 차장|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6.08.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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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에디터가 고른 8월 아이템 6선 ①

물놀이의 계절이다. 찌는 듯 한 무더위와 강렬한 뙤약볕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8월, 계곡이나 해변으로 떠날 시기다. 이때 하나쯤 구비하면 좋은 아이템이 아쿠아슈즈다. 알록RLOX의 ‘스킨 슈즈’는 물놀이를 비롯한 각종 아웃도어 활동과 요가, 필라테스 등 인도어 활동에 모두 적합한 신개념 신발이다.

무엇보다 110g이라는 놀라운 무게는 신은 듯 안 신은 듯 편안함을 제공한다. 우수한 착용감은 소재 덕분인데, 갑피를 구성하는 PLUSTEX는 폴리에스터와 스판덱스를 결합해 사방향으로 신축성이 있으며, 지퍼나 벨크로 없는 일체형 디자인이라 물놀이 중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바닥창인 TPR은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갑피와 접착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물놀이 시에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을 벌집 모양으로 제작했다.

스킨 슈즈는 맨발 보행을 할 때 특히 유용하다. 보행 시 외부의 날카로운 물질로부터 발을 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킨 슈즈는 이러한 위험요소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면의 요철을 발바닥에 고스란히 전달해 지압 효과를 톡톡히 준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덕분에 수영장, 헬스장, 해변 등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무엇보다 이 신발 ‘메이드 인 코리아’다.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 브랜드 알록의 스킨 슈즈. 좋은 신발은 진가를 알아보는 법. 2016년 서울시 혁신 브랜드에 선정됐다. 

사이즈 M(225~235mm), L(240~250mm), XL(255~265mm), XXL(270~280mm)
무게 110~120g
소재 갑피 : 폴리에스터 93%+스판 7%, 아웃솔 : T.P.R 100%, 인솔 : EVA 100%
소비자가격 2만 7,000원
알팩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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