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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세암~마등령 탐방로 유실심각…통제 길어질듯7월초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우회로 조성·복구공사도 어려운 상황
  • 박성용 부장
  • 승인 2016.07.29 14:44
  • 호수 134
  • 댓글 0

설악산 오세암~마등령 구간 통제가 길어질 전망이다. 이 구간은 지난 7월 초에 쏟아진 집중호우 영향으로 발생한 산사태 때문에 탐방로 유실과 훼손이 심각한 상태이다.

   
▲ 집중호우로 유실된 오세암~마등령 구간의 탐방로. 사진=설악산사무소

   
▲ 추가 낙석이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오세암~마등령 탐방로.
유실된 탐방로는 추가 낙석이나 산사태 위험이 있어 현재 설악산사무소가 우회 가능한 구간을 조사 중에 있다.

본지가 입수한 현장 사진을 보면 등산객의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탐방로가 파헤쳐졌으며, 급경사 구간이 많아 2차 산사태와 낙석이 발생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설악산사무소 관계자는 29일 전화통화에서 “산사태 중간에도 낙석이 2곳이나 있고 앞으로도 잔석들이 떨어지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우회로는 현지 지형상 찾기 힘들며 복구공사도 어려운 상황이라 통제가 장기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산사무소는 오세암~마등령 구간의 향후 개방 여부를 9월말에 재공지할 예정이다.

 

박성용 부장  bombom@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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