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는 6월 말 중랑구 망우동 42-5번지 일대에 시민들을 위한 공원인 ‘중랑나들이드숲’을 개장한다. 나들이숲은 총 18만㎡ 규모로 서울 동북권에 자리한 가장 큰 공원이 될 전망이다. 나들이숲은 청소년 문화촌과 가족 캠프촌, 생태학습 및 숲 문화촌으로 구성되며 가족 휴양촌에는 바비큐 그릴장과 샤워장을 갖춘 캠핑존이 들어서게 된다. 3만7000㎡의 공간에 들어설 가족 휴양촌은 1일 200명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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