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산악스키연맹 총회 포르투칼서 열려
국제산악스키연맹 총회 포르투칼서 열려
  • 김경선 차장
  • 승인 2016.06.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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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알부페이라서 21개국 60여 명 참석해 실무 논의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총회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포르투칼 알부페이라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31개 회원국 중 21개국에서 실무진 60여 명이 참석해 2017년 사업 및 예산 계획과 신규 대회규정 승인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철주 대한스키협회 수석 부회장과 양승목 대한스키협회 기획홍보위원이 참석했다.

▲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포르투칼 알부페이라에서 국제산악스키연맹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는 슬로바키아를 신규 회원국으로 승인하고, 이탈리아 스포츠 미디어 업체 Infront를 ISMF 지정 방송 및 광고 대행업체로 채택했다. 더불어 산악스키가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도록 IOC 규정과 관련해 안티도핑 사업계획도 승인했다. 2017년 총회는 안도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박봉화 대한스키협회 이사와 강은진 대한스키협회 위원은 올해 국제 산악스키 심판 강습을 수료한 후 정식 국제 심판으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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