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트레일러와 루프탑 텐트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아웃트리캠프가 오는 17~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GOCAF, 고카프)에 참가한다.

▲ 아웃트리캠프의 폴딩트레일러.

아웃트리캠프는 이번 캠핑박람회에서 텐트로 사용하고 캠핑용품 수납도 가능한 폴딩트레일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500만 원대 국내 최저가 코쿤트레일러를 비롯 4인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카라반, 오지탐험과 낚시 등에 적합한 루프탑 텐트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아웃트리캠프 관계자는 “최근 500~800만 원대의 초저가 폴딩트레일러가 출시되면서 차량에 시동만 걸면 바로 캠핑을 떠날 수 있다는 이점 덕분에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번 캠핑박람회에 마련한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