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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약 판매 급증…친환경 스포츠로 인기
美 카약 판매 급증…친환경 스포츠로 인기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6.05.16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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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전년대비 21% 증가한 4,200만 달러 매출 기록…패들, 웨트슈트 등도 판매 ↑

미국 시장 내 여가용 카약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지난 2월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여가용 카약 판매가 전년대비 21% 증가한 4,2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스포츠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해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 미국 시장 내 여가용 카약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올랜도 국제 해양스포츠용품 박람회

여가용 카약 판매가 늘어나면서 카약 패들과 웨트슈트, 워터슈즈 등 연관 제품의 판매도 덩달아 증가했다. 웨트슈트 판매는 전년대비 38%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카약은 21%, 워터슈즈와 패들은 각각 16%, 11%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는 “바람이나 파도를 이용하지 않고 패들로 노를 저어가며 타는 스탠드업 패들링(SUP) 보드는 시장에서 이미 포화 상태이나 낚시용 카약은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늘어나면서 이에 영향을 받아 카약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약으로는 Lifetime의 Manta Tandem Kayak, Old Town Canoes&Kayak의 Vapor 10 Recreational Kayak, Sea Eagel의 SE370K 등이 있다. 올해 7월에는 올랜도 낚시용품 박람회(ICAST 2016), 9월에는 올랜도 국제 해양스포츠용품 박람회(Surf Expo 2016)가 열려 다양한 카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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