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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향 가득한 와이너리를 달려보세요!”
“포도 향 가득한 와이너리를 달려보세요!”
  • 이슬기 기자 | 자료제공. 뉴질랜드 관광청
  • 승인 2016.04.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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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으로 즐기는 이색 와인 여행…뉴질랜드 혹시베이·와이헤케 섬·말버러 지역

뉴질랜드는 질 좋은 포도가 자라기에 알맞은 기후와 환경으로 전국 각지에 와인 산지와 와이너리가 자리한 곳이다. 오는 5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와인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행사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북섬 혹스베이, 와이헤케 섬, 남섬 말버러 지역 등 대표 와이너리에서 즐기는 이색 마라톤 대회들이 바로 그것.

▲ 드넓게 펼쳐지는 포도밭 위에서 펼쳐지는 혹스베이 인터내셔널 마라톤. 사진제공=혹스베이 인터내셔널 마라톤

이들 대회에는 42km 풀코스 마라톤, 하프 마라톤, 10km, 3~5km의 달리기 종목도 포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드넓게 펼쳐진 와이너리를 달리며 향긋한 포도 향기에 취해보자. 산지에서 즐기는 신선한 와인과 제철 요리는 덤이다.

와이헤케 하프마라톤Waiheke Half Marathon | 5월 7일
오클랜드 도심에서 페리를 타고 30여 분 달리면 전원적인 풍경의 와이헤케 섬에 다다르게 된다. 오클랜드 시민에게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인 이 섬에서 오는 5월 7일 ‘와이헤케 하프마라톤’이 처음 열린다. 해변, 포도밭, 일반 도로 등 다양한 지형으로 트랙이 구성돼 마지막 구간까지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블베이 포도원Cable Bay Vineyards에서 경주를 마친 뒤, 아름다운 석양 아래 즐기는 현지 음식과 와인이 백미다.
www.waihekehalfmarathon.co.nz

▲ 와이헤케 섬 포도밭.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세인트 클레어 포도원 하프마라톤Saint Clair Vineyard Half Marathon | 5월 14일
‘소비뇽 블랑의 수도’라는 별명을 가진 말버러 지역에서도 하프 마라톤이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세인트 클레어 포도원 하프 마라톤’은 말버러 지방의 풍경과 풍성한 농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마라톤으로 알려져 있다. 종목은 너른 포도밭과 산악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트랙 달리기와 걷기로 구성됐다. 경기 중에도 여유롭게 현지 미식을 즐길 수 있으며, 가장 빨리 결승점에 도착한 우승자에게는 세인트클레어 포도원의 와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vineyardhalf.com

▲ 이색 마라톤 대회가 열린 세인트 클레어 포도원. 사진제공=세인트 클레어 포도원 하프마라톤

▲ 독특한 코스튬의 참가자가 와이너리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세인트 클레어 포도원 하프마라톤

혹스베이 인터내셔널 마라톤Hawkes Bay International Marathon | 5월 14일
뉴질랜드 북섬의 대표 와인 생산지 혹스베이. 도시 곳곳에 유명 와이너리가 자리한 혹스베이에서도 오는 14일 처음으로 국제 마라톤이 열린다. 마라톤 풀코스에 참가하면 혹스베이의 주요 도시인 네이피어에서 출발해 포도밭과 올리브 농장 사이를 지나 실레니 이스테이트 와이너리Sileni Estates Winery까지 달리게 된다. 5살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3km 어린이 코스도 준비돼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쉬운 코스들로 구성돼 여유롭게 혹스베이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hawkesbaymarathon.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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