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끝에 ‘엘론드 팬츠’로 PFC-FREE 첫 시도, 2020년 전제품으로 확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과불화 화합물(PFCs)이 아닌 친환경 발수제(PFC-FREE)를 적용한 ‘엘론드 팬츠’를 출시하고 ‘야크 그린(YAK GREEN), 친환경 정책 2.0’을 공식 선포한다고 19일 밝혔다. 과불화 화합물은 세계 유수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발수 가공 처리에 사용하고 있는 물질이다.
▲ 블랙야크는 ‘야크 그린(YAK GREEN), 친환경 정책 2.0’을 공식 선포하고, 2020년부터 전 제품에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
▲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한 첫 제품인 엘론드 팬츠. |
이어 향후 2020년에는 블랙야크 전 제품에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정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부장은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친환경에 관한 이슈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블랙야크가 먼저 친환경 정책을 이끌어 나가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가장 모범적인 아웃도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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