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마셔요…써모스, JNO 스프링스탬프 에디션
봄을 마셔요…써모스, JNO 스프링스탬프 에디션
  • 이지혜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6.04.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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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PICK|아웃도어 에디터가 고른 4월 아이템③

환절기 필수품은 미지근한 물. 칼칼한 황사 기운에 수시로 목을 축이지 않으면 금세 목이 따갑고 생활이 불편하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물로 목을 진정시켜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물의 온도를 오래도록 유지하는 건 좋은 텀블러의 몫이다.

써모스는 좋은 텀블러다. 1904년 세계 최초로 보온병을 상품화한 이래, 1978년 고진공 스테인리스제 보온병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후 써모스는 믿고 쓰는 브랜드가 됐다. 거기에 봄옷을 입고 화사하게 예뻐지기까지 했다.

JNO 스프링스탬프 에디션은 퀵 오픈 진공 단열 휴대용 텀블러로 인기를 끌었던 JNO 시리즈를 봄 시즌에 맞춰 재단장 시킨 제품이다. 흩날리는 꽃과 나뭇잎의 조화가 봄의 감성에 맞는 패턴을 이뤘다. 컬러도 기존에 선보였던 색상과 차별화해 블루, 레드, 퍼플, 그린으로 나눴다.

믿고 쓰는 써모스인 만큼 기능 역시 단연 뛰어나다. 160도 회전만으로 뚜껑을 여닫을 수 있어 쉽다. 음용구 부분이 부드럽게 설계되어 많은 물이 갑자기 흘러나오는 일이 적다. 물이 새지 않도록 디자인된 진공 단열 기술로 만들어졌다. 써모스만의 독자적인 구조로 높은 보온과 보냉력을 동시에 유지한다.

구조가 간단해 통째 세척도 쉽다. 입구가 넓어 여름철 얼음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350mL와 500mL로 출시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무게가 가볍고 모양이 길쭉해 가방에 휴대하기 편하다. 4월엔 예뻐진 써모스로 마음껏 봄을 마셔보자.

용량 350mL / 500mL
보온 66도 이상(6시간)
보냉 11도 이하(6시간)
입구 4.1cm(350mL) / 4.7cm(500mL)
바닥지름x높이 6x19.5cm(350mL) / 6.5x21.5cm(500mL)
중량 170g(350mL) / 210g(500mL)
가격 6만7,000원(350mL), 6만9,000원(500mL)
써모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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