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신임 대표에 신상운씨 선임
화승, 신임 대표에 신상운씨 선임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6.04.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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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패션 브랜드 총괄,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 갖춰…기존 브랜드 리뉴얼 단행 계획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케이스위스 등을 전개하는 화승이 신상운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상운 신임 대표는 이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등을 거쳐 최근 파슬코리아 파슬브랜드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 신상운 화승 신임 대표.

화승은 다수의 패션 브랜드를 총괄 지휘한 경험과 글로벌 패션시장에 대한 안목을 토대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최적임자로 판단, 신상운 대표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승은 신상운 대표의 부임을 통해 시장 추세에 맞춰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부응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상운 대표는 “2016년을 브랜드 재정비의 원년으로 삼아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 패션기업의 명맥을 잇는 자부심으로 재도약의 초석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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