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박진경 PD, 강연 나서…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라는 메시지 전달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29일 양재동 블랙야크 사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박진경 PD와 함께하는 제5회 세.문.밖.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 ‘마리텔’ 박진경 PD가 함께한 블랙야크 제5회 세.문.밖. 토크콘서트. |
이날 토크콘서트는 SNS를 통해 사전접수한 100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박진경 PD는 ‘마리텔’ 프로그램 기획에 기반이 되었던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PD라는 직업은 일주일 간격으로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성실함’이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말하며, 지상파에서 다소 생소한 포맷인 ‘마리텔’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일화들을 소개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박진경 PD의 강연을 듣고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나의 꿈과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실함도 습관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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