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4월 상반기 예약…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인기
치악산국립공원(소장 손영임) 구룡·금대야영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 구룡·금대야영장은 동절기 급수 및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이 중단됐었다.
▲ 구룡오토캠프장 전경. |
구룡오토캠프장은 2013년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야영장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총 67동 규모로 이 중 5동은 캐라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48동 규모의 금대에코힐링캠핑장은 주차공간과 캠프 사이트가 완전히 분리됐으며, 사이트 마다 측백나무 울타리를 조성해 아늑한 점이 특징이다.
구룡·금대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http://reservation.knps.or.kr) 되며, 4월 상반기 예약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한진섭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두 야영장은 치악산의 자랑이자 원주의 명소”라며, “시설 점검 등 철저한 개장준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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