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동영상 지원 방수 카메라…204도 초광각 렌즈·20m 방수 등 업그레이드된 사양 제공
리코 펜탁스 공식 수입원 세기P&C(대표 이봉훈)는 리코 최초로 4K 동영상을 지원하는 방수 액션캠 ‘WG-M2’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WG-M2는 2014년 출시된 ‘WG-M1’의 후속기종이다.
▲ 리코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4K 동영상 지원 방수 액션캠 WG-M2. |
20m 방수, 2m 충격방지 기능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제공하는 WG-M2는 영하 10도의 혹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4K 동영상을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역동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최대 약 204도의 초광각 렌즈를 채택해 204도와 151도 중 용도에 맞는 앵글 조정이 용이하다.
리코 마케팅 담당자는 “WG-M1은 리코에서 처음 출시한 액션 카메라로 의미가 있었지만, 보급 기종의 수준이었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WG-M2는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전문적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코 WG-M2는 올해 4월 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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