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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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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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윈드스타퍼 액티브쉘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 1박 2일

▲ 제주 올레 7코스를 걷고 있는 참가자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올레길에는 봄내음이 물씬 풍겨났다.

소비자 50여 명 초청…돈내코 산행, 제주 올레길 투어, 우도 포토 트레킹, 골프 투어 프로그램 동시 진행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최고의 기능성 소재를 제공하는 고어코리아가 지난 3월26일부터 이틀간 ‘윈드스타퍼 액티브쉘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 1박 2일’ 행사를 제주도 일원에서 가졌다. 소비자 50여 명과 브랜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케이투>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밀레> <라푸마> <블랙야크> 등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재킷을 구매한 고객 중 응모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소비자들을 초청한 행사다.

▲ 올레길 7코스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었다.
윈드스타퍼 액티브쉘은 외부의 바람을 확실하게 차단하고 투습성 및 활동성이 뛰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소재. 소비자 필드테스트를 통해 윈드스타퍼 소재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4가지 아웃도어 활동이 진행됐다. 한라산 돈내코 코스 트레킹과 제주 올레길 투어, 우도 일원에서 가진 포토 트레킹과 골프 투어다. 

한라산 돈내코 트레킹은 본지 출판팀 진우석 팀장의 인솔로 소비자와 기자단 11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산행한 돈내코는 지난 15년간 통제됐던 구간으로 작년 12월에 개방돼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숨 쉬고 있는 아름다운 코스다. 

돈내코 필드테스트팀은 해발 500m 고지의 탐방안내소에서 평궤대피소~남벽분기점~윗세오름대피소로 이어지는 약 13km의 아름다운 코스를 산행했다. 돈내코 코스를 처음 와봤다는 참가자는 “오랜 시간 통제됐던 구간이라 잘 보존된 자연이 인상적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 제주의 해안을 걷고 있는 참가자들 너머로 산방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전천후 윈드스타퍼 하나면 아웃도어 OK!
제주 올레길 투어는 국제 노르딕워킹 인스트럭터인 박상신 씨와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와 기자단 16명이 함께한 이번 투어는 7코스 외돌개~법환포구와 10코스 항만대~용머리해안~사계리, 송악산 등 올레 핵심 구간을 노르딕워킹으로 돌아보며 아름다운 제주의 봄날을 만끽했다. 

50여 개국의 외교관들이 극찬했다는 7코스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나무 데크길을 따르는 구간으로 유채꽃과 해안 절경이 어우러진 완만한 올레길이다. 2시간 동안 7코스 일부 구간을 워킹한 참가자들은 법환포구에서 도시락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10코스 항만대~용머리 해안을 둘러본 후 거대한 분화구가 인상적인 송악산에 올라 올레 투어 일정을 마쳤다. 올레 투어에 참가한 소비자 김순희 씨는 “노르딕워킹으로 여유 있게 제주의 해안을 걸어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처음 접해보는 노르딕워킹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토 트레킹팀이 찾은 우도의 우도봉.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참가자들은 봄 향기가 물씬 풍겨나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었다.

▲ 우도행 배를 타며 즐거워하는 참가자들.
사진작가 이상신 씨와 함께한 포토 트레킹은 소비자와 기자단 등 10여 명이 참가해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사진기에 담았다. 우도행 여객선을 타기 전 1시간 동안 사진 강습을 받은 일행은 우도에 도착해 우도봉(132m, 쇠머리오름), 검멀레 해안 등을 둘러보며 사진 잘 찍는 방법과 구도 잡기 등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배웠다. 포토 트레킹에 참가한 참가자는 “그동안은 무턱대고 셔터를 눌렀는데 앞으로는 이상신 작가에게 배운 것들을 토대로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니 짧은 시간 동안 테크닉이 많이 늘었다”는 말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마지막 팀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에버리스 골프클럽으로 향했다. 소비자와 고어코리아 관계자 등 16명이 참가한 골프 투어팀은 이국적인 제주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에버리스의 필드에서 4명씩 4개팀으로 나눠 퍼팅하는 즐거움을 맛봤다. 

오동욱 고어코리아 마케팅 팀장
“윈드스타퍼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겨보세요”

이번 행사는 윈드스타퍼 소재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산뿐만 아니라 가벼운 워킹과 골프 등 어떤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윈드스타퍼 소재를 소비자들과 함께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윈드스타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나눌 수 있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고어코리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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