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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 뉴질랜드·호주에 가야 하는 이유
이 겨울 뉴질랜드·호주에 가야 하는 이유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6.02.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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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글런 코스트·퀸즈랜드서 서핑 즐기기…3월 ‘더 얼티메이트 워터맨 2016’ ‘누사 서핑 페스티벌’ 개최

봄비가 내리는 우수(雨水)가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겨울인 우리나라와 달리 지구 반대편 남반구는 지금 여름이 한창이다.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뉴질랜드와 호주는 온화한 날씨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달뜨게 한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액티비티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 서핑이다. 이맘때면 뉴질랜드 래글런 코스트와 호주 퀸즈랜드는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로 북적인다.

▲ 뉴질랜드서 가장 유명한 서핑 해변 래글런 코스트. 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오클랜드에서 남쪽 서해안으로 차를 몰고 약 1시간 반 달려 도착하게 되는 래글런 코스트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 해변이자 서핑의 메카이다. 래글런 남쪽 약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누 베이는 세계에서 가장 긴 만으로 서핑 영화 <끝이 없는 여름(The Endless Summer)>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선 ‘레프트 핸드 브레이크(Left-hand Break)’ 파도를 만날 수 있는데 서핑에 능숙한 사람은 이 파도를 타고 2km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긴 파도를 즐길 수 있다.

3월 12~20일에는 래글런 코스트에서 세계 정상급 서퍼들이 참가하는 국제 서핑 대회 ‘더 얼티메이트 워터맨 2016’이 열린다. 이 대회는 숏보드와 롱보드, 스탠드업 패들보드 엔듀런스, SUP 서핑, 와카 아마(전통 카누) 엔듀런스, 토우인 서핑 등 5개 종목으로 꾸며진다. 올해에는 프론 패들보드, 수중 달리기, 수영 등 3개의 종목이 신설되어 더욱 다채로운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관광청 홈페이지(www.newzealand.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래글런 코스트에서 열리는 국제 서핑 대회 ‘더 얼티메이트 워터맨 2016’. 사진=더 얼티메이트 워터맨

한편, 서핑의 성지로 꼽히는 호주 퀸즈랜드에서는 3월 5~12일 세계 최대의 서핑 축제 ‘누사 서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선샤인 코스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600여 명이 넘는 서퍼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남자 부문 9개, 여자 부문 4개, 팀 부문 등 대회 프로그램을 비롯 공연, 코스튬 파티, 서핑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호주 퀸즈랜드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퀸즈랜드 홈페이지(www.queensland.com/en-US/Events)에서 확인할 것.

▲ 호주 퀸즈랜드서 펼쳐지는 ‘누사 서핑 페스티벌’. 사진=호주 퀸즈랜드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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