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련 회장, 佛산악협회 대표와 오찬
대산련 회장, 佛산악협회 대표와 오찬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6.02.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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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간 산악인 및 국립등산학교 교류 등 폭넓은 논의 나눠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장 마크 실바 프랑스 산악협회 대표와 18일 서울 중구의 한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오찬에는 프레데릭 땅봉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과 배경미 대한산악연맹 국제교류위원장, 박요한 본지 발행인 등이 함께 했다.

▲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장 마크 실바 프랑스 산악협회 대표와 18일 서울 중구의 한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박요한 본지 발행인, 장 마크 실바 프랑스 산악협회 대표,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프레데릭 땅봉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 배경미 대한산악연맹 국제교류위원장.

장 마크 실바 프랑스 산악협회 대표는 1886년 한불우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양국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방한했으며, 방한 중 시간을 내 한국과 프랑스 간 산악인 및 현재 추진중인 한국국립등산학교와 프랑스국립등산학교 간 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한국 산악인들이 프랑스 알프스 지역에서 안전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한국과 프랑스 산악인들의 교류가 활발해진다면 알프스 지리를 잘 아는 프랑스 산악인들과 안전하게 등반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취재협조: 프랑스 관광청(kr.franc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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