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THEME|STRETCHING 1
▲ 스노우 스포츠를 즐기기 전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평상시 스트레칭으로 몸의 컨디션과 유연성을 높여줘야 부상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
1 스트레칭의 필요성
트레킹은 평지를 걷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칭을 소홀히 할 수도 있지만 장시간 걷는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겨울의 꽃, 스키와 스노보드 등 스노우 스포츠도 과격한 운동이기 때문에 평상시 스트레칭으로 몸의 컨디션과 유연성을 높여줘야 부상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트레킹과 스노우 스포츠 전, 후 15분 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두고 몸을 풀어줘야 합니다. 신체의 모든 관절 부위와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고, 심장에 피를 돌게 해서 운동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탄력이나 반동을 주지 않도록 하고 천천히 호흡을 멈추지 않고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픔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최대 스트레칭 자세에서 15~16초 정도 유지하면 됩니다.
2 스트레칭 방법
무릎을 좌우로 번갈아 돌리고, 손목과 발목도 돌리며 풀어줍니다. 특히 스노우 스포츠를 즐기다 손목이나 발목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에도 자주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어깨와 허리, 등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작은 혈액순환과 유연성에 효과가 좋습니다. 먼저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머리 위로 쭉 뻗어줍니다. 깍지를 유지한 채로 손을 앞으로 뻗고 등 뒤로 뻗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다음은 하체. 한 쪽 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무릎을 굽혀 줍니다. 뒤쪽 다리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구부려 주는데, 이 때 상체를 숙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다음 한 쪽 발을 뒤로 올려 양 손으로 발끝을 잡아줍니다. 이 동작은 허벅지 앞 쪽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한 손으로 지지대를 잡아도 됩니다. 무릎과 발목을 천천히 돌려서 이완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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