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새해맞이 서핑 이벤트 진행
파타고니아, 새해맞이 서핑 이벤트 진행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6.01.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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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100여 명의 서퍼, ‘Trash Fress Seas’ 메시지 전달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는 지난 1일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서핑 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뉴 이어 서핑 이벤트(New Year Surfing Event)’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Trash Free Seas(쓰레기 없는 바다)’를 모토로 동해 해안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1일 양양 죽도해변에서 진행된 파타고니아코리아의 ‘뉴 이어 서핑 이벤트’.

행사는 강원 서핑 연합회를 주축으로 강원 씨그랜트, 국민생활체육 양양서핑연합회,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순서는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해맞이를 시작으로 100여 명의 서퍼가 서핑에 도전하고 환경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바다 위에 띄우는 순으로 진행됐다. 해돋이 서핑을 마친 서퍼들에게는 떡국이 제공됐다.

파타고니아코리아 최우혁 부장은 “새해를 맞아 진행한 이번 서핑 이벤트는 서핑 문화 확산과 환경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올 한 해도 스포츠 활동과 지역환경 개선을 결합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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