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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병신년(丙申年) 해맞이 산행 개최
블랙야크, 병신년(丙申年) 해맞이 산행 개최
  • 이두용 차장
  • 승인 2016.01.0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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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50여 명 참석··강태선 회장 “세계시장에 캠프1을 마련하겠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브랜드를 외치며 베이스캠프를 쳤다면 2016년은 세계시장에 캠프1을 만드는 해가 될 것입니다” 블랙야크와 동진레저, 블랙야크 I&C 등을 이끌고 있는 강태선 회장이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진행한 임직원 산행에서 블랙야크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 블랙야크 2016년 신년 산행. 사진 이두용 차장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동진레저, 블랙야크I&C, 아우트로,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 임직원 250여 명은 병신년을 맞는 첫날을 기념해 서울 대모산과 구룡산을 산행하고 신년 행사를 가졌다. 12년 째 신년 산행을 진행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양재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산행지를 기존 진행하던 동쪽의 고산에서 대모산과 구룡산으로 바꾸었다.

▲ 새벽 4시 50분에 모여 산행에 나서는 블랙야크 임직원들.

▲ 산행 중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새벽 4시 50분에 수서역에 모인 일행은 병신년(丙申年)을 여는 첫 태양을 보기 위해 분주하게 들머리로 향했다. 이날 산행은 지난해와 동일한 코스에서 진행됐다. 수서역에서 쟁골마을 뒤편으로 이어진 능선을 타고 대모산(293m) 정상에 오른 뒤 다시 능선을 따라 구룡산(308m) 정상까지 이동하는 코스다. 이 구간은 ‘강남 그린웨이’로 강남 지역주민이 애용하는 등산로다. 대모산은 산 모양이 할미 같다고 하여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太宗, 1367~1422)의 헌릉이 자리하면서 어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부르게 됐다고 한다.

구룡산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하늘로 오르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바람에 그 중 한 마리가 땅으로 떨어져 죽고 나머지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늘에 오르지 못한 한 마리 용은 땅의 귀한 재산인 물이 되어 인근의 양재천이 되었다고 한다.

▲ 7시 50분께 구름에 반절이 가려진 채 떠오른 일출.

구룡산에서 관측할 수 있는 2016년 첫 태양은 지난해와 같은 7시 40분에 예정돼있었다. 하지만 대지에 깔린 구름에 가려 조망이 불가하다가 7시 50분 쯤 구름에 반절이 가려진채 떠올랐다. 해맞이를 포기하고 있던 사람들은 태양이 나타나자 탄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일출을 조망한 강태선 회장과 임직원들은 인근 공터로 이동했다. 그리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업의 비전과 동료·가족의 안녕을 빌며 고사를 지냈다. 산행에서 강 회장은 “지난해까지는 세계시장에 블랙야크의 베이스캠프를 마련했다”면서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캠프1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기업의 비전과 동료·가족의 안녕을 빌며 고사를 지내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임직원들.

신년 포부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세계를 향해 비전을 세우고 베이스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블랙야크는 2020년까지 세계 NO1 아웃도어브랜드를 꿈꾸고 있다. 그래서 2016년엔 정상으로 가기위한 캠프1을 마련해 실패 없는 발걸음을 실현하겠다.”





 

오은선 대장
“고려대학교 스포츠교육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다. 현실에 만족하기보다 더 성실히 나를 연마해 나갈 것이다. 6월에는 대학생들과 요세미티 원정을 떠난다. 일행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미곤 대장

“시간이 정말 빠르다. 올해도 14좌에 대한 완등에 도전할 것이다. 완벽하게 원정을 준비해서 아무 사고 없이 좋은 소식만 가지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원정은 2월 중순에 안나프루나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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