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3월초 3박 4일 여행상품…중국·홍콩·러시아·동남아 등 관광객 5000여명 참가
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에게 스키여행 뿐 아니라 공연과 문화, 음식 등을 체험하는 여행 프로그램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에게 스키여행 뿐 아니라 공연과 문화, 음식 등을 체험하는 여행 프로그램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은 용평리조트(상품명 Fun Ski Festival), 하이원리조트(상품명 GOGO Ski Festival)에 이어, 이번 시즌부터 대명비발디파크(상품명 Viva Ski & K-Food Festival)에서도 새롭게 진행해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3박 4일 일정으로 스키강습, 공연 관람, 문화 및 음식 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1월 말, 용평/하이원)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12월 말에는 중화권 여행사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해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8일에는 자카르타에서, 21일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하이원리조트, 대명리조트, 용평리조트와 공동으로 현지 여행사 비즈니스 상담회 및 언론 설명회, 공사 동남아 해외지사장-스키장 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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