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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부상 원인은 개인부주의와 과속이 90%
스키장 부상 원인은 개인부주의와 과속이 90%
  • 박성용 부장
  • 승인 2015.12.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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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년 시즌 9,917명 부상자 발생…부위는 무릎, 유형은 타박상이 가장 많아

스키장 안전사고의 원인은 개인부주의와 과속이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4~15년 시즌 동안 512만명이 스키장을 방문하여 1천명당 2명꼴인 9,91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국민안전처는 스키장 부상 원인의 90%가 개인부주의와 과속이라고 발표했다. 사진=하이원리조트

부상 부위별로는 무릎이 12%로 가장 많았으며 머리가 2번째로 높아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부상 유형별로는 타박상 3,990건, 염좌 2,329, 골절 1,450건 등 순으로 근육과 인대 충격 부상이 많아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부상 예방에 효과적이다.

슬로프 장소별 사고 발생 유형을 보면 중급(47%), 초급(39%), 상급(12%)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시간대 현황은 오후(2시~4시30분)가 전체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야간(저녁 6시~ )에도 32%나 된다.

국민안전처는 “본인의 실력에 맞지 않는 코스는 과속을 유발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피로도가 높은 오후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활강 중이라도 피곤을 느낀다면 즉시 슬로프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스키 타는 것을 멈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스키장 안전수칙 10계명을 발표했다. △준비운동을 잊지 말자 △바인딩은 본인이 직접 조이자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자 △휴식·급정지는 코스 가장자리에서 하자 △직활강·과속은 절대 삼가자 △충돌 위험 땐 소리쳐서 경고하자 △스키 타기 전 충분한 수면·휴식을 하자 △안전 헬멧 반드시 착용하자 △리프트 멈추면 침착하게 안내에 따르자 △‘한 번 더 타야지’ 할 때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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