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출시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출시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5.12.07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ET 2.2 디젤 엔진 적용, 연비 10.3km/ℓ…9인승 전용 4994만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이하 샤토)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으며,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해 지하주차장 출입 등의 상황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4WD 시스템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과 최대토크 40.8kg·m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3km/ℓ이다.

이 밖에도 전후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LED 램프를 내장한 도어스커프를 2열까지 확대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스마트기기와 연동 가능한 미러링크 기능을 갖춘 22인치 모니터는 DMB 수신기능을 추가하여 다양한 멀티미디어 재생은 물론 다채널 방송도 시청 가능하다.

샤토는 9인승 모델 전용이며, 판매가격은 4994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