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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다이아몬드, 설립자 물러난다
블랙다이아몬드, 설립자 물러난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5.11.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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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3분기 글로벌 성적…현 COO 마크 리치가 대표 취임 예정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다이아몬드의 설립자이자 현 CEO 피터 멧칼프(Peter Metcalf) 가 올해 말 퇴임한다. 미국 블랙다이아몬드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후임 대표 자리에는 현 최고 운영 책임자 마크 리치(Mark Ritchie)가 오를 예정이다.

▲ 블랙다이아몬드 설립자이자 현 CEO 피터 멧칼프가 올해 말 퇴임한다. 사진 flickr_The Marmot

블랙다이아몬드는 지난 3분기에 전년 대비 매출액이 11%가량 급감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일본과 유럽의 소비 침체 및 환율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같은 시기 북미 지역 판매량은 오히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블랙다이아몬드의 영업 손실액은 작년 약 백만달러(한화 약 11억 5천만원)에서 약 4천9백만 달러(한화 약 567억 5000만원)로 급증했다.

한편, 블랙다이아몬드는 클라이밍과 스노우 스포츠 의류·장비 제조 전문 기업으로, CEO 피터 멧칼프는 지난 25년간 블랙다이아몬드를 이끌며 미국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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