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온라인서 사고 매장에서 찾는다
블랙야크, 온라인서 사고 매장에서 찾는다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5.11.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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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이지픽 서비스’ 선보여…각 매장별 실시간 재고 물량도 확인 가능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고객이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찾아가는 ‘이지픽(easy-pick)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 블랙야크는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찾아가는 ‘이지픽(easy-pick)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블랙야크 제품을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주문한 후 편리한 시간과 매장을 선택해 직접 찾아갈 수 있다. 만약 방문하려는 매장에 제품이 없을 경우 해당 매장으로 주문제품이 배송된다. 무엇보다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매장에서 즉시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하다.

블랙야크는 이지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이지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매장 방문 후 추가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또한, 고객이 개인 SNS에 이지픽 서비스의 이용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도 지급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교환, 환불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품 구매 시 각 매장의 재고 물량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편리하다.

▲ 지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매장 방문 후 추가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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