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 및 관련 업체들 관심 집중…수출국 늘어 50여 개국 예상
빈스코프(대표 윤한상)의 카플라노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호스트쇼(International hospitality exhibition 2015)에서 ‘스마트 레벨(SMART LABEL)’ 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식음료 관련 전시회 중 규모가 가장 큰 밀라노호스트쇼는 2년 마다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2천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15만명에 달한다.
▲ 카플라노는 밀라노호스트쇼 전시회 기간 동안 전 세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
▲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커피가 세계 최대의 식음료박람회인 밀라노호스트쇼에서 가장 많은 전시관을 차지했다. |
카플라노는 전시회 기간 동안 약 200개 업체와 수출 및 지역별 대리점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스타벅스, 코스타커피, 치보 등 메이저 커피 업체들도 부스를 찾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카플라노의 윤한상 대표는 “전시회 이전에는 35개국에서 카플라노가 판매되고 있었는데 밀라노호스트쇼 이후에는 수출국이 50개국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친 전시회였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카플라노는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카페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 1월 독일에서 열리는 ISPO에 특별부스로 참가하며, 글로벌 아웃도어 VIP 선물용으로도 채택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전시회 기간 동안 인기를 끈 카플라노의 부스에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사진은 스페인의 델라코르테 대표(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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