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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 열린다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 열린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5.10.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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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돈기념사업회, 11월 1일 개최…어승생수원지 삼거리~고상돈공원 8848m 구간

산악인 故 고상돈의 도전정신을 기리는 ‘2015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가 11월 1일 한라산 고상돈로에서 열린다. (사)고상돈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블랙야크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산악인 및 걷기 동호인 2천여 명이 참가, 한라산 어승생수원지 삼거리~1100고지 고상돈공원 8848m 구간을 걷는다.

▲ 2015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 포스터.
특히 이번 대회에는 977년 고상돈과 함께 에베레스트 원정에 나섰던 김영도 대한산악연맹 고문과 77한국에베레스트원정대원들,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해 산악인 고상돈이 한국 산악계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가 마무리된 후에는 알펜트리오의 공연이 진행되며, 블랙야크 배낭 등 장비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고상돈기념사업회 전화(064-721-8848), 팩스(070-4408-5358), 이메일(kosangdon @naver.com)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

한편, 제주 출신 산악인 고상돈은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정상에 올랐다. 1979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에 오른 그는 하산 중 추락해 사망했다. 제주도는 고상돈을 기리는 의미에서 2010년 2월 제주시 어승생 삼거리~서귀포시 탐라대 사거리 구간 18km를 ‘고상돈로’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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