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네파와 ‘따뜻한 세상’ 전한다
전지현, 네파와 ‘따뜻한 세상’ 전한다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5.10.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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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12월29일까지 미담 주인공에 패딩 선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13일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 전지현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네파가 진행하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는 이벤트로 하루에 한 사례를 선정해 12월29일까지 100일간 패딩을 전달할 예정이다.

▲ 네파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로 배우 전지현씨를 위촉했다.

네파는 위촉식과 함께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감동의 편지로 국민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네파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전지현씨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젊은 시절 보육원 봉사를 통해 가정이 없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집이 되어 주겠다고 다짐한 후, 두 명의 아이를 낳고 다섯 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아이들의 희망천사’ 김순임-최영두 부부에게도 패딩과 감사패를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지현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패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훈훈한 미담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패딩이 되어준 분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따뜻한 스토리를 발굴해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warmpadding.kr)에 올리면 선정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하고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따뜻한 패딩’ 주인공을 확정하는 소비자 주도형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 네파 박창근 대표는 다섯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김순임, 최영두 부부와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성심성의껏 환자들을 돌본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감사패와 네파 패딩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창근 네파 대표, 최영두, 김순임부터, 김현아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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