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텐트 폴 시장 석권
DAC 페더라이트 NSLFeatherlite NSL? 1988년 창업 이후 화살촉의 기본 소재인 알루미늄 튜브를 만들던 DAC는 1991년 DA17, 1996년 프레스핏Pressfit을 개발한 데 이어 1997년 페더라이트라는 새로운 알루미늄 텐트 폴 소재를 개발했다.
▲ DAC 폴을 사용한 헬리녹스의 체어원, 그라운드 체어, 스위벨 체어, 선셋 체어. |
2004년에는 최고 등급의 폴인 페더라이트 NSL을 출시했다. 기존 페더라이트와 프레스핏의 장접을 합친 DAC 폴 중 최신 버전이다. 폴 이음새를 프로텍터로 깔끔하게 처리했고, 전체 폴의 굵기와 연결부의 굵기를 달리하며 강도는 유지하고 전체적인 부피를 줄였다.
페더라이트 NSL의 개발로 정상의 자리를 다시금 확고히 한 DAC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 80여 개가 넘는 아웃도어 브랜드에 텐트 폴을 공급하며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정상에서도 만족하지 않았다. 2009년부터는 DAC 폴을 이용해 백패킹용 의자 체어원과 트레킹 폴 등을 만들며 영역을 확장했고, 자체 브랜드 헬리녹스가 2013, 2014년 연속으로 이스포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스위벨 체어, 야전 침대 코트원 등을 출시한 헬리녹스는 현재 텐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DAC 페더라이트 NSL, 페더라이트 SL, 프레스핏, 페더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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