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100 완주자의 날’ 성료
블랙야크, ‘명산100 완주자의 날’ 성료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5.09.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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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349명 완주자, 셰르파, 임직원 등 약 400명 참석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명산100 완주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명산100’은 산을 오르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를 둔 캠페인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349명의 완주자가 배출됐다.

▲ ‘블랙야크 명산100 완주자의 날’.

이날 행사에는 명산100 완주자들과 블랙야크 셰르파, 임직원 등을 포함해 4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완주자들에게는 명산100 완주증이 수여됐으며 그중 8팀에게는 특별히 마련된 도전상이 전달됐다. 명산100 도전단들이 1m씩 오를 때마다 1원씩 적립된 해피스텝 기금의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해피스텝 기금은 네팔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과 안전캠페인,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산100에 도전하며 산에 대한 열정과 참된 도전 정신을 몸소 실천해주신 완주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도 도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더욱 올바른 산행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완주자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명산100 완주자의 날’ 행사에 참석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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