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 인정받아…스웨덴·밀라노 커피쇼에 이은 세 번째 쾌거
카플라노(대표 윤한상)가 6~9일 열리는 2015 오텀 페어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상(Most Innovative Product at Show 2015)’을 수상했다. 오텀 페어는 매년 초가을 영국 버밍햄 국제전시센터(NEC)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추계 국제소비재 전시회다. 전 세계 약 1,500개 업체가 참가해 가정용품부터 인테리어·선물용품, 아웃도어·스포츠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 2015 오텀 페어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상’을 받은 카플라노 클래식. |
이번 오텀 페어 어워드에서 주방용품 부문 ‘가장 혁신적인 제품상’을 받은 카플라노 클래식은 핸드밀 그라인더와 필터 드리퍼, 텀블러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커피메이커다. 사용이 간편한데다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원두 입자크기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필터를 적용해 친환경적이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독창적인 기술력은 물론 심플한 디자인, 편의성을 고루 갖춘 것이 호평을 받았다.
▲ 카플라노 부스에는 전 세계 많은 바이어들의 발길이 몰렸다. |
카플라노 클래식의 어워드 수상은 이번이 세 번째 쾌거다. 지난 6월 2015 월드오브커피쇼 어워드에서 베스트 프로덕트 상을 받았으며, 올 10월 열리는 밀라노 호스트에서는 스마트 레이블이라는 상에 선정되었다.
빈스코프 유럽지사장 저스틴 안은 “이번 오텀 페어에서 전 세계 많은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카플라노 클래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오텀 페어 어워드 수상을 통해 카플라노가 커피, 아웃도어, 기프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공적으로 론칭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빈스코프 유럽지사장 저스틴 안(가운)과 직원들. |
▲ 2015 오텀 페어 책자에 소개된 카플라노. |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