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아웃도어 더 젊어진다…모델 평균 연령 21세
하반기 아웃도어 더 젊어진다…모델 평균 연령 21세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5.08.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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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모델 발탁하며 젊은층 사로잡기 총력…네파 아이콘, 블랙야크 육성재 발탁

최근 아웃도어 업계가 가을, 겨울 시즌을 앞두고 신규 모델을 발탁하며 1020대 젊은 타깃층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네파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을, 블랙야크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인 육성재를 새롭게 영입했고 센터폴은 신예 공승연을 여성 모델로 발탁했다. 이들은 모두 90년대 태어나 평균 연령이 21세다.

▲ 센터폴 모델 공승연.

▲ 네파 모델 아이콘.
그룹 아이콘은 B.I가 96년생, 정찬우는 98년생으로 10대부터 20대 초반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는 95년생으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일밤-복면가왕’등에 출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센터폴 모델로 발탁된 공승연은 93년생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블랙야크 모델 육성재.
센터폴 관계자는 “최근 업계에서 신규 모델 영입이 화두로 떠올랐다. 센터폴은 원빈, 네파, 블랙야크는 각각 전지현, 조인성 등 메인 모델이 활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일을 중요시하고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젊은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젊은 모델을 새롭게 영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네파 관계자는 “아이콘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젊은 고객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돋보이는 아이콘과 트렌디한 아웃도어 제품은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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