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본 2016 물병 트렌드…각양각색 디자인으로 승부
미리 본 2016 물병 트렌드…각양각색 디자인으로 승부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5.07.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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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독일 아웃도어 트레이드쇼…경량·친환경 소재·세련된 디자인으로 관람객 관심 집중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5 독일 아웃도어 트레이드쇼는 아웃도어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였다. 매년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올해는 유독 다양한 색상과 기발한 디자인의 물병이 각 부스에 자리했다.

▲ 독일 브랜드 도와보. 사진 특별취재팀

양말 형태의 물병 보온캡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스라엘 브랜드 보틀리토부터 콜라병 디자인의 독일 브랜드 도와보, 트라이탄 소재의 스포츠 물병 라플라야까지 세련되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물병이 곳곳에서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다.

특히 보온병계의 터줏대감인 써모스에서 새롭게 물병을 출시하며 물병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그동안 보온병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던 물병이 가볍고 친환경적인 소재에 일정 정도 보온보냉 기능까지 갖춘 형태로 제작되면서 보온병에 대적할만한 규모로 성장할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감각적이고 다양한 디자인도 한 몫 한다.

▲ 이스라엘 브랜드 보틀리토. 양말 형태의 보온캡이 인상적이다.

▲ 보틀리토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직원.

▲ 카멜백 보온병.

▲ 무지개 색상의 미국 브랜드 라켄.

▲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된 스포츠 물병 라플라야.

▲ 루비텍 보온병.

▲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탠리의 보온병 시리즈.

▲ 스위스 브랜드 지그.

▲ 써모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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