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2015 독일 아웃도어쇼 참가
트렉스타, 2015 독일 아웃도어쇼 참가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5.07.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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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프리 신발·메가 웨이브 라인 전시…글로벌 미팅, B2B 협약 등 국제적 파트너십 강화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오는 18일까지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열리는 2015 독일 아웃도어 트레이드쇼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손을 대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을 수 있는 핸즈프리 신발과 2016년 신제품 메가 웨이브 라인을 선보인다.

▲ 트렉스타가 2015 독일 아웃도어쇼에 참가했다. 사진은 오스트리아 ORF 방송국과 인터뷰 중인 유럽 세일즈 디렉터 찰리.

핸즈프리 신발은 2015 이스포 뮌헨에서 올해의 아시아 제품상과 골드위너를 동시에 수상하며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메가 웨이브는 하이퍼 폼을 중창에 삽입해 충격 흡수력과 지면에서의 균형을 강화한 트레일러닝화 라인이다.

트렉스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도 적극 나선다. 아웃도어쇼 일정에 앞서 각국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미팅을 진행, 올해 제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2016년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 중에는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 유통채널인 스웨덴 스태디움(Stadium)사와 B2B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독일 아웃도어 트레이드쇼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8월 초에는 미국 OR쇼에 참가할 계획으로, 아웃도어쇼를 통해 트렉스타의 신기술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망을 적극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핸즈프리 신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해외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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