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홍보대사와 7일 양궁경기 응원전 나서…“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길”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칼린 홍보대사와 장애인양궁 국가대표선수들이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지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경기 응원전에 나섰다.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연출가인 박칼린 감독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을 담당했다. 현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등 장애인체육과 인연이 깊어 이번 경기 관람에 함께했다.
그동안 장애인양궁은 2012런던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든든한 효자종목 역할을 했다. 특히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칼린 감독은 “이번 경기 관람이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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