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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떠나는 하루짜리 힐링 여행…추천 코스 6선
전철 타고 떠나는 하루짜리 힐링 여행…추천 코스 6선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5.07.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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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중앙·오이도·소래포구·가평·금릉 등…자연 속 생태체험, 관광 모두 즐길 수 있어

싱그럽고 활기찬 여름 기운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요즘. 주말이면 도로는 나들이 인파로 옴짝달싹하기도 힘들다. 넘쳐나는 차들로 주차 걱정도 태산이다. 이번 주말에는 차 대신 전철을 타고 자연 속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코레일이 전철역에서 찾아갈 수 있는 역장 추천 자연탐방코스 6곳을 선정했다.

▲ 용산가족공원.

△경의·중앙선 이촌역-용산가족공원

서울시 용산구 용산가족공원은 이촌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도심 속 녹지공원으로, 약 7만㎡ 면적에 ‘한국형 작은 연못’, 맨발공원, 산책로, 조각작품 전시장이 조성돼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호수에는 청둥오리 등 야생 조류 수백 마리가 서식하고 느티나무, 산사나무 등 1만5천 그루 수목이 공원을 가득 메워 도심 속 휴양림으로도 손색이 없다.

▲ 시화호 안산갈대습지공원.

△4호선 중앙역-시화호 안산갈대습지공원

경기도 안산시 당원구의 시화호 안산갈대습지공원은 중앙역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인공습지다. 축구장 약 140배 면적 크기인 이곳에는 야생화, 수중식물 등 29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천연기념물 조류 등 수천 마리의 철새가 서식하고 있다. 공원 입구 환경생태관에는 습지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야생 조류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 오이도 해양단지.

△4호선 오이도역-오이도 해양단지와 생태갯벌

경기도 시흥시의 오이도 해양단지는 오이도역에서 버스로 30여분 거리에 있다. 갯벌을 따라 바다 생명을 관찰할 수 있는 황새바위 올레길이 1.5km 이어지고 빨간 등대와 전망대 등 관광명소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일몰명소 중 하나로, 빨간 등대와 해넘이가 어우러진 풍경이 볼 만하다.

▲ 소래습지생태공원.

△수인선 소래포구역-소래포구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포구는 소래포구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국내관광 100곳’ 중 하나인 소래포구는 갯벌과 염전, 어시장까지 서해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전망대, 갈대밭, 자연학습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으며 해질녘 들어오는 고기잡이배가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 청평 쁘띠프랑스.

△경춘선 가평역·청평역-남이섬과 쁘띠프랑스

가평역에서 셔틀버스로 5분 거리의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남이섬에 들어갈 수 있다. 잣나무와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이국적인 멋을 자아내며, 자전거길, 나눔열차,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청평역에서 40여분 거리에 있는 쁘띠프랑스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유명하다. 마을 곳곳에서 손인형극, 마임쇼 등 프랑스 문화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 파주 헤이리마을.

△경의·중앙선 금릉역-공릉천과 헤이리마을

경기도 파주시 금릉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공릉천은 갯벌과 갈대밭이 하천 주변에 펼쳐져 색다른 경관을 만들어낸다. 공릉천은 20여km 계수나무 산책길이 통일동산까지 이어지고 밀어, 모래무지 등 토종 민물고기가 살고 있어 생태학습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금릉역에서 버스로 40분 거리에 있는 헤이리마을에서는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건축물과 공중시설을 볼 수 있으며, 예술가들의 작업공간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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